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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휴머니즘의 만남 ‘웨어러블 디바이스’③

폴란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동향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12-06 16: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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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매년 큰 폭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2017년에는 시장규모가 2억5730만 PLN(약 7111만 달러)로 2013년 대비 9,430%, 전년대비 19.3% 성장했다. 올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9% 성장한 2억8270만 PLN(약 7813만 달러)이며, 향후 2022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동향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에 따르면 폴란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종류별 시장구조는 수량 면에서 스마트 웨어러블이 44.5%, 액티비티 웨어러블이 55.5%를 차지하나, 금액적인 면에서 스마트 웨어러블이 전체의 72%, 액티비티 웨어러블이 28%를 구성함.

아직은 저렴한 제품이 수량적으로는 더 많이 판매되고 있음을 보여주나, IoT의 발달과 함께 웰빙 트렌드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의 전망이 밝다.

판매금액과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분석해 볼 때 스마트 웨어러블의 평균 단가는 1265PLN(약 350달러), 액티비티 밴드 321PLN(약 89달러), 아날로그 액티비티 시계 500 PLN(약 138달러), 디지털 액티비티 시계 492PLN(약 136달러)다.

2017년 폴란드에서 판매된 스마트 웨어러블은 14만5700개로 판매수량 면에서는 전년대비 14% 성장했다. 금액기준으로 볼 때 1억8460만 PLN(약 5100만 달러)이 판매됐고,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웨어러블 시장성장의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의 증가를 들 수 있다고 코트라는 전하고 있다. 이는 다이어트와 헬스운동 등이 일상생활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자신의 활동에 대한 기록 및 건강상태 체크와 관리에 도움을 주어 과거에는 기대하지 못했던 훌륭한 기능들을 해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 시계를 포함한 스마트 웨어러블부터 액티비티 시계(Activity watch)와 액티비티 밴드(Activity Band)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체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치에 대한 인식이 폴란드인들에게 점차 높아지고 있다.

피트니스용으로 특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특히 착용이 편안하고, 착용자의 신체 활동 및 신체 기능, 예컨대 스텝 수, 움직임, 심박수, 온도,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다양한 기능이 주로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시계 및 액티비티 시계는 활동 중일 때뿐 아니라 비활동 중일 때에도 항상 일반 시계처럼 착용하면서 규칙적인 동작 및 스트레칭 등 활동이 필요한 때에 ‘알림’ 기능도 해준다. 이러한 기능은 사무실에서 종일 앉아 근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13~2018년 폴란드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규모/자료=KOTRA]

폴란드 웨어러블 시장에는 Garmin, Samsung, MyKronoz, Sony, TomTom, Polar, Fitbit, Manta, Apple Watch, Huawek, GoClever 등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다.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에 따르면 Garmin이 15.3%, Samsung 10.7%, MyKronoz 9.9%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Sony 9.3%, TomTom 7%, Polar 6.6%, Fitbit 5.6% 순이다. 폴란드 브랜드로는 Manta, GoClever가 있으며, 각각 시장 점유율 5.1%, 3.2%로 선전을 하고 있다.

2017년 폴란드 웨어러블 시장은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54%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인터넷 구매는 시간적, 거리적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데다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 판매에서는 전자·가전 전문점에서의 구매가 30%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 오프라인 판매점에서의 구매는 비교적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타 비 잡화 전문점(Other non-Grocery Specialists)은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관련 제품만 특화해 판매하는 전문점이거나 피트니스, 건강관리제품 등 연관 제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광범위한 제품을 취급하는 전자·가전 전문매장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을 소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 15%의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폴란드 웨어러블 시장전망에 대해 야로수와프 피티욱 Poliea사 CTO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2014년 이후 폴란드에서도 급속도로 시장을 이루고 있다”며 “폴란드에서는 지금까지 건강과 피트니스와 관련하여 운동 밴드, 신체 활동 및 신체 기능 측정, 스마트 시계 등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특히 “현재까지 폴란드 시장에서는 신체의 에너지 소비 측정하고 체중 감량 또는 기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손목 밴드가 가장 보편적”이라며 “생활수준의 향상과 기술의 발달로 점차 액티비티 밴드가 갖는 단순한 기능을 포함하면서, 그 외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웨어러블 쪽으로 시장이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폴란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의 규모가 72%를 차지하며, 주로 스포츠, 피트니스, 건강·웰빙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KOTRA 바르샤마 무역관 측은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가 스마트기기에도 반영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건강관리 관련 제품 인기가 상승세이며 향후 기능이 다양화된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생활수준이 선진 유럽국에 미치지 못해 고가의 다기능 제품보다는 기능이 단순하더라도 중저가 제품이 인기가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IoT의 발달로 ICT 융합산업이 다방면의 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개인생활용품뿐 아니라, 의료분야 등 다른 산업분야와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참고자료 :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 종합(신일숙 폴란드 바르샤바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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