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열 정릉3동 주민센터장(우)과 임현택 (주)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과장(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시·건축·경관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는 16일 정릉3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성금은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코로나-19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 박해열 주민센터장에 따르면 정릉3동은 겨울철 연탄 때는 가구가 300여 세대에 달할 정도다.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손 세정제, 마스크, 음식 등 기초생활수급품으로 제공된다. 박해열 정릉3동 주민센터장은 “정릉3동은 소외된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그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제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쓰레기를 줍는 L-플로깅, 제설작업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