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

총 5개사 49개 차종 117,925대 자발적 시정조치
뉴스일자:2025-04-10 10:00:47


▲(주)볼보자동차코리아의 리콜 대상 모델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 · 판매한 49개 차종 117,9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볼보 XC60 8개 차종 9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21일부터, XC60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4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벤츠 S 580 4MATIC 9개 차종 17,285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4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어가 D단에서 N단으로 임의 변경될 가능성으로 4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4개 차종 1,401대는 후방카메라 내부로 수분이 유입됨에 따라 후방영상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한국닛산 PATHFINDER 591대는 후드걸쇠장치가 부식으로 고착되어 주행 중 후드가 경고 없이 개방될 가능성으로 4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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