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현대 등 총 4개사 21개 차종 24,555대 리콜

뉴스일자:2025-08-07 11:16:16


▲리콜 대상차인 벤츠 E350 4MATIC 주요 현황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벤츠 E 350 4MATIC 차종 16,957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EQE 350 4MATIC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각각 72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쏠라티 등 2개 차종 5,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너트 풀림 및 휠 이탈 발생 가능성으로 73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8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SM6 2개 차종 458대는 진공펌프 제조 불량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으로 8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 뉴스클리핑은 uf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