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프로젝트 예시도/자료=현대카드] 제주도 내 가파도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영감의 섬으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제주도와 함께 '가파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현대카드는 가파도 프로젝트에서 전체적인 프로젝트 기획과 자문을 담당하고, 다양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가파도(加波島)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모슬포 남쪽 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매년 열리는 청보리 축제에 6만 명이 방문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지속적인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사업 투자로 친환경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번 가파도 프로젝트는 단순 정비사업의 차원을 넘어 가파도 프로젝트만의 새로운 철학과 가치를 구현한다.
또한 현대카드는 '친환경 여행(에코 투어리즘)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개발에 기반을 둔 가파도 공간 활용안과 가파도 상동·하동의 상업환경 활성화, 오픈 캠퍼스(open campus) 운영안 등 자연환경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공존하는 가파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라며, 이에 '건축가 최욱씨와 함께 가파도의 역사, 문화, 식생 등을 연구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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