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우수'

국토교통부 사업 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15년 이상 영구임대주택 지속 관리
뉴스일자:2017-10-26 09:10:26

 

 

[인천광역시 로고/자료=인천시]

 

인천시가 2017년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7년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2018년 시설개선사업 예산 증액 등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된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능 확보를 위해 안전, 에너지절감 등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를 강화해 왔다.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하자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담콜센터 및 긴급기동반을 운영, 예방적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해 나가는 것은 지자체가 추구해야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인천시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17년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관리, 사업시행 적정성(품질, 관리상태), 주민 만족도, 민원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천시를 포함한 3개 광역시·도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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