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선 1단계 구간 개통공사

2단계(4~5공구) 당초 목표대로 2020년 개통 추진
뉴스일자:2018-05-28 15:22:15


[경기도 하남선 1단계,2단계 구간/자료=경기도청]

 

경기도는 ‘하남선 1단계’ 구간을 오는 2019년 6월까지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서울시는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을 위해 지난 2015년 3월 1단계(1~3공구) 구간을 착공했다. 당초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하남선1단계(서울시) 구간의 난송사 및 시운전에 필요한 절대공기 부족 등에 따라 공사 기간이 다소 연장됐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시는 개통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회의를 진행해 공사가 늦어지는 H1 정거장을 무정차 하는 조건으로 2019년 6월 전후 개통하기로 협의했다.

 

하남선2단계(4~5공구) 구간은 당초 목표대로 202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하남선 1단계 구간의 2020년 개통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하남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H1정거장 무정차 기준으로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선전철 개통공사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1단계 구간을 사용하는 하남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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