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포스터/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9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
13일 LH에 따르면 이번 국토개발기술대전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스마트(SMART) 인프라 기반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술대전은 국내 설계업체, 시공사에 근무 중인 기술인과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LH 사장상, 상금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업체부문에는 PQ가점과 격려장이 수여되고 대학(원)생 부문에는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 해외도시 인프라 견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오는 7월13일까지 LH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토개발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국토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경연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며 “당선된 아이디어 및 기술은 실질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LH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