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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를 없앨 수는 없는지요...
질문자 : ditesmoi  |  질문일 : 2009-11-05 18:44:58  |  조회수 : 5661  |  답변수 : 1

가을철 마다 발생하는 은행나무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노란색의 아름다운 단풍에 비해 발생하는 악취는 좀 아쉽습니다.

수목을 대체하거나 약품처리 등의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re :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를 없앨 수는 없는지요...
수정하기 reed0702 [2009-11-06 08:48:37]

반갑습니다.

저희 도시미래연구원을 방문하신것을 환영합니다

기존에 질문의 틀과 다른 가로경관 중 후각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으로 풀이됩니다.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는 노란단풍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발생하지만,

은행나무 열매는 도로변에 떨어져 악취를 풍기고 열매 채취로 인하여 교통사고 발생 및

 가로수 훼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뉴스나 신문기사를 참고하게 되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아

악취가 없고 나무의 수형이 단정해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가로수용 원추형 은행나

무를 개발했습니다.

내년부터는 각 도의 지방산림환경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품종의 은행나무를 전국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니 은행나무의 악취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기억이 되겠지요.

하지만, 은행나무 열매는 당질과 회분, 단백질, 인과 칼륨 및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어

 기침이나 천식에 효능이 있으며 강장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태백시 같은 경우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코자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참여시켜 총 700kg의 열매를 수확하여, 이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간식등으로 무상

으로 보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수목 대체를 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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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8297
2009-11-06 09:03
은행나무의 냄새는 암나무의 열매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현재 약품처리등의 방법은 연구된 것이 없으며

숫나무로 교체시 냄새의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수종을 교체할 경우 많게는 300만원 정도의 공사비가

소요되어 적지않은 부담이 됩니다.

현재 국내 가로수 식재현황을 보면  총 406만 5천 그루 중

벚나무가 25%, 은행나무가 24%, 버즘나무 8%, 느티나무 7% 순으로 여전히 은행나무의 비율이 높고 그만큼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도 시목(市木)이 은행나무이다보니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종이고

악취에 대한 민원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있습니다만 전면적인 교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가로수를 새롭게

심는 거리나 고사목은 숫나무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은행줍기 행사 등을 통한 적극적인 열매 수거를 고려 중입니다.


해충이나 기타 조건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성된 생리현상.. 은행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감안한다면 가을철 잠깐의 불쾌함은 견딜 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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