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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걷고 싶은 산책길’ 굴포천 교량하부 새단장

서부1교 등 교량 3곳 하부 공간 대상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0-09-24 0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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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교량 전경<출처: 부평구>

부평구가 어둡고 칙칙했던 굴포천 교량 4곳의 하부 공간을 걷고 싶은 산책길로 새단장했다.

구는 ‘굴포천 교량하부 벽화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6월 착수한 이번 사업은 서부1교와 여울교, 삼산3교, 삼산4교 등 굴포천 교량 4곳 하부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기존 어둡고 보기 좋지 않았던 도시공간에 인천 10색을 활용해 점과 선, 면을 연결해 소통하는 공동체 공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바다색, 정서진 벽돌색 등 밝은 색체와 이미지 조명으로 굴포천의 정체성을 표현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평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rrrrr@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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