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타' 캐릭터(좌) 및 2018년 대한민국 지역 공공 캐릭터 대상 상장(우) <출처 : 국토부>
서울교통공사가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를 활용해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창작 그림들을 모집하는 「서울교통공사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또타’는 2017년 통합공사 창립 이후 서울 지하철을 대표하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 공사의 공식 캐릭터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또타’에는 ‘또,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란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동차 측면 모양을 형상화하여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의 모습을 참신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작품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간이다. 또타와 지하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따로 없으나 그림에 또타가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이외 전체적인 내용은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공모기간 중 1회만 접수, 응모 후 수정은 불가하다. 본인 작품이 아닌 도용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홈페이지, https://www.seoulmetro.co.kr) 배너를 통해 공모전 페이지 접속 후, 출품신청서 작성과 함께 해상도 300dpi 이상의 일러스트 작품을 10MB 이하의 JPG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