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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성동 계곡 복원’, 국토도시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시상식·전시회 및 포럼 열려

이종규 기자   |   등록일 : 2014-09-29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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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성동 계곡 복원/자료=국토교통부]


'제6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이 개최됐다.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우리나라 국토디자인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국토의 품격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공공 공간, 도시및단지, 역사·문화·환경, 해외건설(국내업체 시공 사업) 등 4개의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올해 주제 : 유니버셜디자인)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11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통령상(1점)에는 서울 종로구의 ‘수성동 계곡복원’이, 국무총리상(1점)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센트럴공원’ 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4점)에는 ‘충남 보령시-팔색보령수필 조망공간 조성(공공공간)’, ‘서울 관악구-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조성(공공공간)’, ‘울산광역시-태화루 건립사업(역사·문화·환경)’, ‘부산광역시-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특별부문)‘ 등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국토 및 도시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우도록 하기 위한 UCC 공모전을 실시하여 파이낸셜뉴스 회장상 및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시상하였다.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수상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경식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수장작품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부문별 시상식 이후에는 ‘도시 재생 및 디자인 정책’을 주제로 프랑수아 프리에 교수(프랑스 오를레앙대), 김기호 교수(서울시립대)의 강연 등으로 구성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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