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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

국토부,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발표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5-05-23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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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개 철도운영기관(20, 이하 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4, 이하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24개 철도기관의 수준평가 결과, 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 각각 평균 87.11점 및 85.23점을 기록하여, ‘우수(B등급)’를 유지했으며, 작년보다 각각 1.1, 4.34점 상승해, 2023년 대비 철도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우수 성적을 받은 부산교통공사와 대구인천대전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A등급(매우우수)을 받은 기관은 우수운영자로 지정하고, C등급(보통)을 받은 서울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은 안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부산대구인천대전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A등급]


부산교통공사는 2024년 무사고를 달성했으며, 종사자의 안전인식 수준도 높아, 운영사 중 안전관리 최고점을 득점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항철도를 제외한 나머지 A등급 기관도 모두 무사고를 달성해, 사고지표 만점을 기록했으며, 인천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는 안전예산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안전투자 만점을 기록했다.

 

서울교통공사, 의정부경량전철: C등급

 

서울교통공사는 철도교통안전사고 및 사상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의정부경량전철는 운행장애와 철도교통사고가 증가하여, 사고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평가결과, 사고지표와 안전투자 점수는 만점대비 평균 90%가 넘는 등, 철도기관들이 안전에 힘쓴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종사자의 안전인식 등을 평가하는 안전관리 점수는 만점대비 75% 수준으로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다, “안전이 철도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는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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