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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부채납 논현동 토지 229억원에 매각

부동산 매각 및 재정건전화 작업에 청신호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5-01-13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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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동 764-4번지/자료=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드디어 남동구 논현동 764의 4번지(1만 766㎡)를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낙찰자는 ㈜유승종합건설이며 최종 낙찰가액은 예정가격보다 40억원 높은 229억원이다. ㈜유승종합건설은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를 건설한 회사다.

 

이번에 매각된 논현동 토지는 2012년 ㈜한화로부터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받은 토지로 2013년부터 매각이 진행돼 왔으나 2회 유찰됐던 땅이다.

 

시는 작년 말 송도국제도시 Rm2부지를 3,200억원에 매각한 성공사례에 탄력을 받아 2014년 다시 감정평가를 실시해 ’14년 12월 30일부터 ’15년 9월 8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냈으며, 지난 9일 최종 낙찰자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올해 새해부터 첫 걸음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부동산 매각 및 재정건전화 작업에 좋은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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