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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퇴계로변에 112실 규모의 관광호텔 신축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수정가결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5-07-23 10: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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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학동 퇴계로변 위치도 및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충무로역 인근의 ‘아스토리아호텔’이 객실 112실 규모의 관광호텔로 신축된다. 서울시는 22일 제 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중구 남학동 13-2번지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중구 남학동 퇴계로(35m)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명동관광특구, 남산한옥마을 및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명동역 등이 입지하고 있어 관광호텔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중구 남학동 13-2번지는 1955년부터 관광호텔 아스토리아호텔로 운영 중이나 시설·설비의 노후화로 신축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용적률의 완화로 지하4층·지상15층, 112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아스토리아호텔이 있던 위치에 새로운 관광호텔이 들어서는 것이고 아스토리아호텔 명칭의 사용여부는 사업자가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도심 내 부족한 중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제공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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