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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24일 개통

교통체증 분산, 지역균형·경제발전 효과,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5-12-23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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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IC 조감도/자료=경기도]

 

남이천IC가 24일 개통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이천시는 오는 24일 남이천IC 개통식을 갖고 오후 3시부터 공식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이천IC 사업은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 연결로 4개소, 영업소 1개소, 교량 3개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로 362억 원(행정자치부 20억 원, 경기도 80억 원, 이천시 144억 원)을 투입했으며, 나머지 118억 원은 기탁금으로 충당했다.

 

중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이천 남부지역은 그동안 기업체, 골프장, 온천, 민주공원 등이 입지하면서 교통량이 증가해왔다. 아울러, 기존에 이천 남부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인천IC, 이천IC, 덕평IC를 이용해야 했지만 최소 접근거리가 22㎞나 돼 불편함을 겪어왔다.

 

남이천IC가 개통되면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교통체증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접근성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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