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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12월 첫 삽 뜬다

산청군 최종 승인…총 174억 원 투입해 15만 8,878㎡ 조성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10-20 0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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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감도/자료=경남도]

 

경남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후 최근 산청군이 최종 승인했다.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는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15만 8,878m²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29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단지 내에는 산업시설용지(9만 4,789m²) 이외에도 복합·지원시설용지(1만 2,952m²)와 공원·녹지용지 등이 포함된 공공시설용지(5만 1,137m²)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며, ㈜휴롬과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등과도 이미 투자유치 협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남도와 산청군과 함께 힘을 모아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군의 지역현안 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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