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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호로 확장구간 엘지로 연결도로 개설 ‘순항’

엘지로·제방로 간 연결도로 0.325㎞ 폭 3~6m 개설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7-03-03 0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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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로 확장공사 구간/자료=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미호로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엘지로와의 연결도로 개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15억 원을 투입해 미호로 확장구간 중 엘지로와 제방로 간 연결도로 0.325㎞를 폭 3~6m로 개설하는 엘지로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미호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상신·신대동 주민들이 엘지로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엘지로와 미호천 제방로 간 교차되는 구간 내 제내지 측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설계용역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실시설계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사는 2018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미호로 도로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도로 연장 7.0㎞를 폭 5m에서 8.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1차 구간인 문암생태공원 일원 0.85㎞는 4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청주시 하수처리과 정문까지 2차 구간 4.65㎞는 이달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마지막 구간인 옥산교까지 3차 구간 1.50㎞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 후 2020년까지 시행해 전체 구간을 개통할 방침이다.

  

이범수 시 도로시설과장은 “지속적인 도로 기능 개선과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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