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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실버주택·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착수

건물 2동에 총 150가구…8월 말 착공, 2019년 완공 예정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7-06-21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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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조감도/자료=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공공실버주택은 안정적인 주거공급과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지원·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적화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정부가 실시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흥동에 안동역사 묘포장 부지 1만 3,488㎡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부터 사업승인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해 국비 15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건물 2동에 총 150가구의 임대주택과 약 3,800㎡, 6층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은 8월 말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기본설계 용역 시 실수요자인 4만여 노인을 대표한 회장단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함께 설계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공공실버주택·노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이 노인 세대의 주거안정과 건강·여가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이며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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