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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가지 야간경관 확실히 달라진다

노후 가로등 LED 설치, 영가대교 아치조형탑 LED 램프 교체 등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6-29 0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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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대교 아치조형탑 야간경관 현황/자료=안동시]

 

안동시가 밝고 쾌적한 야간경관 제공은 물론 안전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노후 가로등 LED 설치, 영가대교 아치조형탑 LED 램프 교체,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조명등 LED 교체, 읍면동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 등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경에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가지 일원 노후 가로등 500여 등을 내달 초까지 LED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청~목성교~분수대를 잇는 삼각지역에 1억 5천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과 등주를 산뜻한 제품으로 전체 교체해 조도개선을 통해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안동의 첫 관문인 남례문과 한티교차로 사이에는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양방향으로 가로등 20본을 신설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2008년 개통한 영가대교 아치조형탑 6개부에 LED 램프로 전면 교체해 낙천교 경관조명과 낙동강변 음악분수와 어우러지는 색상 연출로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낙동강변 자전거도로(969등)와 옥동 6주공~호반아파트~8주공(71등)을 잇는 산책로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벌브형 LED 램프로 전면 교체한다. 이 밖에도 귀농한 가정이나 홀몸어르신 세대를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읍면동별 취약지역에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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