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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동

4대사업 중심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 진행될 예정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8-01-11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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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 현장/자료=수원시]

수원역 일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수원시는 지난 9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사업 계획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매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인 ‘수원시 도시재생,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通(통)하다’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지’(중심시가지형)로 선정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은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과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기 살리기 사업’, ‘문화 다(多)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2개 세부 사업으로 계획됐다. 

비용은 올해부터 5년 간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매산동 일원은 1990년대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 상업 중심지로 번화했던 지역이지만, 현재 ‘도시 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후건축물 비율 증가로 ‘수원시 관문’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금번 재생사업에서 이 지역은  수원역에서 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의 ‘도시재생 축’의 역할을 한다.

시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으로 지역의 주거 복지 수준이 올라가고,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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