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국 용도별 건축물 현황/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만1793동(1.0%) 증가한 712만6526동, 연 면적은 6830만7000㎡(1.9%) 증가한 36억4193만3000㎡라고 7일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2017년 전국 건축물 총 현황’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 면적으로는 수도권이 2980만5000㎡(1.8%) 증가한 16억4171만1000㎡, 지방은 3850만2000㎡(2.0%) 늘어난 20억22만2000㎡이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1.1% 증가한 17억1848만6000㎡(47.2%)으로 가장 컸고 상업용은 3.2% 증가한 7억8593만3000㎡(21.6%), 공업용은 2.9% 증가한 3억9637만3000㎡(10.9%),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3억2932만9000㎡(9.0%) 순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1.5% 증가한 8억305만2000㎡(48.9%), 상업용은 3.3% 증가한 3억8511만6000㎡(23.5%), 공업용은 2.4% 증가한 1억4474만3000㎡(8.8%), 문교·사회용은 2.4% 증가한 1억4511만4000㎡(8.8%)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은 주거용이 0.8% 증가한 9억1543만4000㎡(45.8%), 상업용은 3.2% 증가한 4억81만6000㎡(20.0%), 공업용은 3.2% 증가한 2억5162만9000㎡(12.6%), 문교·사회용은 2.5% 증가한 1억8421만4000㎡(9.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