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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공모’ 9개팀 선정

오는 11월까지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 시행

이태웅 기자   |   등록일 : 2018-05-15 1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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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자료=전주시청]

전주 원도심 곳곳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전주 구도심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지게 됐다.

 

15일 전주시는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여건을 조성하고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공모사업’지원대상으로 최종 9개팀을 선정하여, 오는 11월까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는 전주시가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원도심을 전통과 현대의 특색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문화심장터로 키워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 역사도시인 파리, 로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지난 3월부터 4월26일까지 진행된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 공모사업’은 23개 단체가 접수, 전주시가 최종 9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9개 팀은 △버스커즈 팩토리 △비상조경 △수달 △아이노우 △울타리텃밭 △전북대학교 캡스톤디자인팀 △직조자매회 △푸른돌고래 △2030 영상제작단 등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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