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부동산&건설

정부 세종 신청사 ‘새둥지’ 확정

행복청, 2단계 설계공모 도입 등 설계 유도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8-06-25 08:07:36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정부세종 신청사 입지/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미래=최재영 기자] 지난 3월 정부부처의 세종시 추가 이전 고시가 이뤄진 이후 신청사 위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 입지가 확정 됐다.

2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추가 이전 예정인 행안부 등의 부족한 청사 문제를 해결할 ‘정부 세종 신청사 입지 및 건립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정부세종 신청사는 각 부처간 원활한 업무 협의 및 접근 편의를 고려해 각 부처의 근거리에 위치하면서 주요 교통축인 BRT에 인접한 현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에 입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세종 신청사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건립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3825억 원을 투입돼 연면적 약 13만8000㎡ 규모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며, 설계공모는 행안부와 행복청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기본·실시설계 및 시공·관리를 행안부가 주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 아이디어를 공모해 10월 당선작을 선정해 설계된다.

한편, 행복청과 행안부는 지난 4월 ‘행복도시 추가 이전기관 신청사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착수하면서 지속적인 협업을 해왔다. 이후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3차례 개최해 신청사 입지를 검토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