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부동산&건설

세종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곳 제안

중앙평가 대상으로 조치원 상리지역 선정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8-07-05 11:23:25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세종시 조치원 상리지역 뉴딜사업/자료=세종시]

[도시미래=박슬기 기자] 정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세종시가 조치원 상리, 부강면, 전의면 등 3곳을 제안했다.

세종시는 읍·면지역 도시재생의 거점 확보를 위한 중앙평가 대상으로 조치원 상리를, 부강면과 전의면은 광역평가 대상에 각각 선정해 5일 국토부에 공모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연계된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조치원 상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과 공동 사업을 계획했다.

시에 따르면 공동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복합형 모듈러주택사업(순환이주용 임대주택)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임대주택 공급) 등 공기업 제안사업과, 터 새로이 사업자 양성 및 유휴부지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등 주민제안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 광역평가 사업으로 지난해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도시재생대학 수강 주민들로 협의체를 운영하는 부강면과 전의지역(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통해 재정 400억(국비·시비 각 200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