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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포천발전소 폭발사고 원인 규명 지시

이화영 평화부지사 현장 급파, 신축과정 문제점 검토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08-08 1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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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서 보고를 받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자료=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발생한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와 관련,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해 대응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보고를 받은 후 이 부지사를 급파해 현장 지휘에 나서도록 했다.

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에 나서고,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 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이 부지사는 오후 1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포천 석탄화력발전소는 박근혜 정부 김종천 전 포천시장 재임시절인 2015년 12월에 착공, 올해 4월부터 7월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다. 경기도는 사고발전소 신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8일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배관 점검작업 중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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