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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도약 추진동력 개발에 사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건의 위해 TF 운영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0-16 16: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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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건의를 위한 지역계획수립 연구 TF팀/자료=urban114]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16일 전라북도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1~2040)에 반영 및 건의를 위해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의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의 위상을 갖고, 도 종합계획·국가기간교통망 등 하위계획 수립의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국가차원 국토발전 전략에 부합하며 전북도 차원의 특화 발전전략 및 추진방안 등이 포함된 ‘지역계획’을 수립,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하는 것이 TF의 목적이다.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은 단장(기획조정실장), 부단장(기획관), 연구계획(전북연구원), 계획지원(전북도), 자문단(도내교수 및 전문가)으로 업무체계를 구분, 총 36명이다.

또 균형발전, 기후 및 국토환경, 생활SOC, 광역교통, 도시관리‧재생, 주거, 지역산업 및 4차 산업혁명, 농업농촌, 방재안전, 공간정보 등 국토발전 관련 전 분야를 포함한다.

TF팀의 주 활동은 지역여건 및 이슈 분석을 통해 메가트렌드가 중장기적으로 지역에 미칠 영향과 현안과제를 도출, 지향하는 미래상(2040년)을 반영한 지역발전 비전과 목표 설정, 지역 현안과 주요이슈 해결을 위한 지역발전 계획과제 및 중장단기 정책제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관련분야별 도 및 시군 행정조직 중심의 지원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을 구성, 전북 발전 아이디어 및 주요 이슈 도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향후 우리 도 최우선 과제인 전북 대도약 및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발굴‧육성을 비롯,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SOC 사업 등이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역계획 수립’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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