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시사터치

SK텔레콤, 3분기실적 전년도 보다 감소

“어려운 환경에도 건강하고 장기적 선장 추구”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0-30 16:08:29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SK텔레콤의 올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3분기 매출 4조1864억 원, 영업이익 3041억 원, 순이익 1조4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감소했다. SK텔레콤은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이동통신사업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측은 “SK하이닉스의 눈에 띄는 성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2017년보다 32.4% 증가했다”고 전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 시 연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0.8%, 14.8%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어려운 이동통신사업 환경에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속했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의 건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연관기사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