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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안전’ 전문가들 한 자리에

도·시군 업무·공사 100여명 포럼 통해 소통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1-02 1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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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조미진 기자] 경기도의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방안을 모색했다. 

2일 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시군 도로분야 담당자, 도로공사 관계자 100여명과 ‘2018 제2회 경기도 도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포럼은 이귀웅 도 도로정책과장의 인사말, 전문가 강연,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광수 전 국토부 도로시설 국장,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관리통합센터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도로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폭염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임 전 국장은 도로 안전시설물과 교통사고의 상관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실제 주요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사례를 소개했다.

권수안 센터장은 “급변하는 기상환경 속에서 도로파손 사례가 늘고 있다”며 도로행정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대안으로 IoT 활용 포장 품질관리 체계 개발, 온도 분리저감 위한 시공장치 도입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도 이귀웅 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는 곧 도민편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포럼에서 제안됐던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도로관리 행정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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