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8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표창 수상/자료=LH]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LH가 중소기업의 신기술제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LH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의 기술발전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신기술 제품구매 확대를 통한 신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개최한다.
LH는 인증신제품(NEP)을 보유한 인증기업의 해외공무원 비즈미팅, LH와 인증기업 간 1:1 공공구매 상담회, 더스마티움 상설전시 등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인증신제품(NEP) 등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신기술관련 제품구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최근 3년간 총 7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기술개발·판로확대에 기여했다.
중소기업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중소기업협력단에서 동반성장처로 조직을 확대개편 했으며, 지역본부 현장을 찾아가는 설명회, 기술개발지원사업, 신기술공모사업,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에서 구매까지 책임지는 획기적인 동반성장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청년소셜벤처 창업지원, 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취업지원, 시니어사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창업지원·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양 프로그램,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입주민 합동결혼식, 낙후지역 마을공원 조성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어울림 사업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이 LH측의 설명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술개발지원에서 구매까지 체계적 지원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