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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기존 당선작 김수정 서울대 교수안, 의견수렴 통해 보완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2-21 1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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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결정안/자료=국토교통부]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정부당국이 오는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도입하며 지난 2007년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주관한 ‘여권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김수정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을 발전시킨 안이다. 

지난 10월15일 시안 발표 후 온라인 선호 조사와 정책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국민의견 조사결과, 일반·관용·외교관 여권을 구분하고 일반 여권의 색상은 남색, 우측 상단에는 나라 문장이, 좌측 하단에 태극문양이 양각으로 표현된 안이 채택됐다.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할 경우 유효기간 만료 전에 차세대 여권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happiness@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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