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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바위역세권 재개발구역,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 ‘수정 가결’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12-24 1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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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독바위역세권 재개발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많아 환경이 열악하고, 주변에 다수의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이다. 앞서 지난 10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구역 면적은 4만4258㎡이고, 건축 규모는 13개동, 지하4층∼지상 15층, 용적률 347.55%, 총 1305세대 (공공임대주택 522세대 포함)이며, 기반시설로 불광로 확폭을 기존 12m에서 20∼23m로 확장하고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2019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확정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독바위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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