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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3년간 개발 제한

지난 16일 제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 ‘원안가결’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1-18 18: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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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시가 주거복지 차원에서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일대에 대한 개발행위가 3년간 제한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염곡동 300번지 일원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제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개발행위허가제한(안)이 고시되면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고시된 염곡동 300번지의 7만1808㎡ 지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 놓는 행위 등이 불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공영 개발 전 보상을 염두한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계획법 제63조에 근거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될 경우 용도지역·용도지구 등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라 개발행위허가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적용된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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