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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양3차 정비구역 ‘재건축 허가’

방이역 인근 최고 34층, 496세대 공동주택단지 추진

정희철 기자   |   등록일 : 2019-04-04 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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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한양3차 정비구역 재건축 구역/자료=서울시]


[도시미래=정희철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역 인근 한양3차아파트가 496세대 규모로 재건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통해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도계위원회는 “향후 북서측 저층 주거지를 배려한 높이·배치계획을 수립하는 대안으로 수정가결했다”고 전했다.

또 인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지정, 주민공동이용시설 배치개선 필요 등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방이동 225번지 한양3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14층짜리 3개 동에 252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측은 34층, 용적률 299.8%, 총 496가구(소형임대 107가구 포함)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려면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 재건축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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