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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전 부동산 새 주인 물색

수도권 과밀 해소 지역 간 불균형 해소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9-07-01 1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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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19개 종전 부동산의 새 주인을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부동산의 매각을 위해 ‘2019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한다. 투자회사, 건설사, 자산운용사, 금융사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상세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19개로 정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중앙119구조본부 2개 기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과 매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개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시장 전망 및 주거복지로드맵과 연계한 종전부동산 활용방안에 대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성환 부연구위원의 전문가 강연이 예정됐다. 본 행사 진행에 앞서 공공기관 매각 담당자들이 참석, 운영하는 상담부스가 설치돼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그간 총 119개의 종전부동산 중 107개의 물건을 매각했으며 매각 완료된 종전부동산은 개발을 통한 주거시설과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를 활용한 상업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미매각 부동산의 매각 장애요인 개선, 매각방식 다양화, 부동산별 맞춤형 매각전략 수립 등을 통해 잔여 종전부동산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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