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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예술’ 2019 생활예술인 페어 개최

연극, 음악, 사진, 영상, 미술, 제작 등 생활예술인 22팀 한 자리에

신중경 기자   |   등록일 : 2019-10-24 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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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생활예술인 성과공유회, ‘2019 생활예술인 페어’ 포스터/자료=서울시]

[도시미래=신중경 기자]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019 생활예술인 페어’가 개최된다.

24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날마다 예술’을 주제로 한 ‘2019 생활예술인 페어’는 연극, 음악, 사진,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2개 생활예술인(팀)의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 194명을 선정했다. 모집된 생활예술인은 7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워크숍(3회)과 멘토링(9회),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의 취미활동을 협동의 예술 작업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했다.

이어 9월에 열린 마라톤 형식의 아이디어 대회 ‘생활예술 해커톤’을 거쳐 8개 장르(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 영상, 미술, 공예, 기타)별 다양한 작품을 기획했다.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닝 △생활예술인 전시(16팀) △생활예술인 공연(6팀) △토크콘서트 △시민참여 워크숍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 프로그램인 ‘날마다 예술-30일 프로젝트’는 △사진 일기 △5분 명상 △삼행시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10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11월 한 달 동안 매일 주어지는 미션에 함께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시민 개개인의 작고 사소한 행동도 생활예술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30일까지 생활문화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각자 생활예술을 즐기던 시민 개인에게 큰 무대에서 발표하는 자리를 제공해, 창조적 시도를 이끌어내는 것이 ‘2019 생활예술인 페어’의 취지”라고 말했다.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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