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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축허가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구축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9-11-26 1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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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사업 조감도/자료=서울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복합개발 △잠실 마이스단지(MICE) 가운데 현대차 GBC 신축사업이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현대차 그룹의 신사옥 GBC 신축사업의 마지막 쟁점이었던 국방부(공군) 협의가 단계적인 작전제한사항 해소로 합의됨에 따라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건축허가와 관련한 국방부 협의 사항이었던 군 작전제한사항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용역을 시행, 그 결과에 대해 국방부(공군)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GBC 신축사업은 지하7층~지상105층(569m) 규모로 완공 시 국내 최고층 건물에 업무시설, 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 시 초고층 건축물의 단계별 공종 특성에 맞는 최적의 종합안전관리계획과 안전보건환경(HSE)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안전한 무재해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심의, 성능위주설계 심의 등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소방·방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특히 화재·지진·테러 등 재난 유형별,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가 적용되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했다.

건축허가를 계기로 GBC 착공 가시화와 GBC 공공기여 사업도 본격추진 됨에 따라 경제 활력제고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GBC 공공기여 사업은 올림픽대로 및 탄천동로 지하화,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금번 건축허가로 설계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현대차신사옥 #특별계획구역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 #국제교류복합지구

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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