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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 우성1·2·3차 아파트, 최고 35층으로 재건축

서울시 도계위,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 조건부 통과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5-09-18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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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1·2·3차 아파트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 있는 잠실우성1·2·3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동 우성1·2·3차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송파구 잠실동 101-1일대 위치한 잠실우성1·2·3차 아파트는 1981년 12월에 건립된 아파트로 총 1,842가구 26개동 12~15층 규모다.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는 곳으로, 2014년 9월 도시계획위원회 보류된 후 공공건축가 자문 등을 거쳐 재상정됐다.

 

임대주택 390가구를 포함해 총 2,716가구 18개동, 최고 35층과 38층 규모로 계획안이 상정되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최고층수를 35층으로 조정하고 특별건축구역을 전제로 건축계획을 수립하여 추후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통해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는 조건으로 수정가결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잠실우성1·2·3차 단지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건축 될 계획으로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주변학교 및 탄천 등과 조화되는 완성도 높은 계획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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