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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회천 연결도로 고암IC 구간 개통

옥정지구~회천지구 연결도로 오는 12월 개통 예정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06-10 0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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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회천 연결도로 구암IC 구간/자료=양주시] 

 

경기 양주신도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고암IC가 10일 조기 개통된다. 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와 추진하는 옥정지구~회천지구 연결도로 중 고암IC 구간 400m를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옥정지구~회천지구 간 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사이에 두고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2.1㎞를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공사로, 175억 원이 투입돼 오는 12월 개통된다. 그동안 옥정지구 주민들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 서울로 가려면 옥정지구 북쪽 회암IC로 1㎞ 남짓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와 LH 양주사업본부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암IC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 이를 통해 현재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로 진입하던 경로를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암IC 개통으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와 LH는 옥정지구의 사업 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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