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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BABY 2+ 따복하우스’ 1차 사업 본격 추진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 등 338가구 추진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7-27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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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2+ 따복하우스 이미지/자료=경기도]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가 1차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의 1차 민간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8월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해 2017년 10월 화성 진안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1차 민간참여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수원 광교 250가구와 안양 관양 56가구,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화성 진안 32가구 등 모두 338가구이다. 도는 총 공급목표인 1만 가구 중 현재 8천 가구의 입지가 확보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2천 가구에 대해서도 연내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중 도 주택정책과장은 “따복하우스를 통해 공유적 시장경제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담은 임대주택을 선보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청년층 주거안정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주택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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