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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산일반산단 내 ‘혁신지원센터’ 건립 착수

연면적 4,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2019년 3월 완료

양동원 기자   |   등록일 : 2016-12-22 09: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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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일반산업단지 위치도/자료=경남도]

 

노후화 된 경남 양산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하는 혁신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경남도는 양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양산일반산단 내에 혁신지원센터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양산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건립사업 설계, 공사 등 사업 수행은 물론, 준공 후 관리·운영 등 제반사항을 담당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 진행을 총괄할 예정이다. 

 

혁신지원센터는 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행정지원시설, 금융기관, 편의시설 등을 유치하고, 2층은 기업지원사무실, 근로자 체력단련실, 3~4층에는 시뮬레이션 응용연구센터 등 R&D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2019년 3월 혁신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시뮬레이션 응용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지원,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금·경영·수출·마케팅·전시판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근로자의 복지지원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혁신지원센터가 들어서는 양산일반산단 부지는 2027년까지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총 사업비 1,509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재생사업 지구 지정 등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어 향후 융·복합의 집적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환기 도 도시계획과장은 “혁신지원센터 건립은 양산일반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양산산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향후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에 중점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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